이탈리아 신혼여행, 조용한 바다마 정보
이탈리아 로마 공항에서 렌터카를 찾아서 바로 고속도로를 탔어요. 이탈리아 고속도로에서 모두 무진장하게 빨리 차들이 다녔어요. 고속도로에서 기죽지 않고 몸집이 크고 당당한 지프 그랜드 체로키도 잘 달렸죠. 헬싱키, 로마의 늦은 오후 비행으로 왔다가 로마 공항에서 다시 나오면 늦은 점심시간이라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Orbetello 라는 해변의 섬마을에 들르게 되었습니다.이탈리아醫신혼여행醫렌터카여행醫자유여행코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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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르베텔로(Orbetello)에 도착해서 마을 안으로 들어갈 때 길거리에 사람이 없어서 뭐라고 생각했는데 실은 우리가 간 날이 자전거 대회 날이었습니다. 후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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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안 쪽에 주차할 자리가 없어서 마을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했어요.주차비 2유로로 결제했대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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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가 주차한 뒤에는 오르베텔에서 자전거 대회 준비로 경찰들이 와서 차량 통제를 시작했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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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탈리아로 신혼여행 와서 처음 먹는 건 현지 피자! 피자 한 판은 10유로짜리 피스는 개당 1유로 / 어떤 피자가 맛있는지 추천해 달라고 해서 받았다. 가지맛 피자, 치즈 피자, 소시지&감자튀김 피자가 사진에서는 작게 나왔지만 피스 피자 한 장이 얼굴 뿐이었습니다.이미 만들어 놓은 피자를 데워 주는데 아내가 그동안 먹었던 피자가 뭐였더라 싶을 정도로 이탈리아 로컬 피자는 맛있었어요. 이탈리안 피자 로컬 맛집 현지 맛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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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아이스크림 덕후의 아내를 둔 우리 남편의 디저트는 자연스럽게 "젤라또를 먹으러 가자"고 말하는데 두근두근 거렸습니다. 남편은 신혼여행 동안 하루 1젤라또 또는 하루 2~3젤라또를 먹여주었다고 합니다.
오르베텔로 거리를 둘러보고 있었는데, 키라만자로젤라또 가게가 있어서 고고 할아버지께서 개인적으로 좋아하시는 맛 2가지를 추천하셔서 키라만자로맛과 체리초코맛으로 먹어보았습니다.가게에서 직접 만드는 젤라또라고 들었는데 굉장히 맛있었어요.입안에서 녹는데 단맛이 멈춰서 쿨쿨! 양도 듬뿍 받아서 다행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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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리를 돌아다니며 관광객보다 이탈리아 현지인들이 더 많이 돌아다녔다 오르베텔에서 사진 찍기 좋은 동네인 데다 조용해서 속세를 떠나온 느낌이 드는 곳이었습니다. ᄏᄏᄏ르베테를로는 #일몰 #일출 #명소 바다위에서 해가 떠서 지는 곳이래요*
, 다시 차에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 봅니다 ▲투스카니 ▲투스카나 ▲자유여행 ▲이탈리아 신혼여행 ▲여행코스 ▲이탈리아 신혼여행 ▲여행후기 이탈리아 신혼여행기는 계속됩니다(본 여행기는 2019년 5월에 한 이야기입니다)